이번 공지에 따르면 카카오가 내년부터 시행하는 '카카오 온'(Kakao ON) 근무제를 시행한다.
다만 3월 1일부터 시행하는 '오피스 퍼스트' 근무제는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 시점이 연기될 경우 함께 연기된다.
카카오는 "조직·개인별로 원격근무가 더 효과적이거나 불가피한 상황인 경우 최소 단위 조직장의 판단과 승인을 통해 원격 근무를 진행한다"며 "1, 2월 중 최소 조직단위로 그라운드룰 세팅하는 과정 거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재택근무를 해제하는 대신 내년 1월 1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휴무인 '리커버리데이(Recovery Day)' 제도를 운영한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