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턴드는 좀비가 들끓는 폐허가 된 세계를 배경으로 한 오픈 월드 생존 게임으로,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로블록스나 마인크래프트와 유사하게 육면체 형태로 데포르메된 그래픽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팀 1월 4주차 동시 접속 기록은 한국 시각 기준 22일 오후 11시 기준 3085만8800명이었다. 전주 동일 시간 기록과 비교하면 161만1852명(5%) 감소한 수치다.
방탄소년단(BTS) 뷔(V)의 개인방송에 출연한 데 힘입어 지난해 10월 말부터 역주행을 이어가던 미국 인디 게임 '구스구스 덕'의 이용자 증가세가 마무리됐다. 지난주 최고점 대비 절반 인상인 38만645명(54.1%) 적은 동시 접속자가 몰렸다.
스팀 최다 동시 접속 톱10 게임들 사이에도 소폭 변동이 있었던 가운데 전주 10위 '월페이퍼 엔진'은 10만7062명의 동시접속을 기록해 11위를 차지했다. 일렉트로닉 아츠(EA)의 '피파 23', 스팀 운영사 밸브 코퍼레이션의 '팀 포트리스 2' 등이 10만명대 접속자를 기록하며 그 뒤를 따랐다.
국산 게임 중 3위 크래프톤 '펍지: 배틀그라운드', 7위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외에도 위메이드 '미르4'가 동시 접속 3만5074명으로 48위, 펄어비스 '검은 사막'이 2만5998명으로 59위를 차지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