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판은 콘솔판은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X·S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PC에선 EA 자체 스토어와 스팀, 에픽 게임즈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다운로드판은 한국 시각 기준 오는 28일 오전 2시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리메이크판 개발은 지난 2015년 설립된 EA 산하 개발사로 '스타워즈' 게임 시리즈를 개발해온 모티브 스튜디오가 맡았다. 원작 개발사 비서럴 게임즈는 2013년 '데드 스페이스 3'를 선보인후 해체됐는데, 10년만에 시리즈의 명맥이 이어진 셈이다.
본 게임 출시 사흘을 앞둔 지난 24일, EA와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에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번 콜라보로 포트나이트에 '수상한 신호'라는 이름의 데드 스페이스 IP 기반 아이템 세트가 출시됐다.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판은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과도한 폭력 표현, 공포감 조장, 부적절한 언어 활용 등의 이유로 청소년 이용 불가 등급을 매겼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