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라X가 이날 공개한 파트너사 목록에는 네오위즈와 그 관계사 하이디어를 필두로 위메이드, 펄어비스, 조이시티 등 국내 상장 게임사와 카카오게임즈의 관계사인 보라(BORA)와 XL(엑스엘)게임즈, 컴투스의 관계사 크릿벤처스, 미스터블루 산하 블루포션 게임즈 등이 포함됐다.
해외 파트너사로는 IX 개발 협력사 폴리곤(MATIC)을 필두로 △애니모카 브랜즈 △메직에덴 △플라네타리움 랩스 △컨센시스 △모도리 △웹3어스 △서틱 △티오리 △빅브레인홀딩스 △글로벌 코인 리서치 그룹(GCR) 등이 참여했다.
사측은 지난 18일, 국내외 업체들로부터 1200만달러(약 150억원)대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투자에 참여한 10개 업체는 모두 이번에 공개된 파트너사 목록에 포함됐다.
인텔라X 측은 "스마트 컨트랙트(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계약 인증) 기반 보안감사 시스템 등을 통해 안정성·보안성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주요 업체들과 더불어 본사가 추구하는 웹 3.0 가치와 철학을 함께 구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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