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모바일'과 '니케'는 각각 최고의 국산 IP 게임, 최고의 글로벌 인기 게임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꼽혔다. 던파 모바일은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작이다. '니케'는 지난해 11월 출시된 후 센서타워가 집계한 글로벌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에서 11월 4위, 12월 8위에 올랐다.
더블유게임즈 산하 더블다운 인터랙티브의 '더블다운 카지노'는 서구권에서 연 2억2000만달러(약 2769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힘입어 최고의 카드게임상을 수상했다.
한국 지사 외에도 중국 지사, 일본 지사에서도 2022년 최고의 앱 8개를 선정했다. 중국에선 '디아블로 이모탈', '마블 스냅', '탑 워: 배틀 게임', '탕탕 특공대', '패밀리팜 어드벤처' 등 게임 5종과 쇼핑앱 '셰인'과 '테무', 비즈니스 툴 'WPS 오피스' 등이 수상했다.
일본에선 '메멘토 모리', '몬스터 스트라이크', 원피스: 바운티 러쉬', '프로젝트 세카이', '헤븐 번즈 레드' 등 5개 게임과 버추얼 유튜버 솔루션 '이리암(IRIAM)', 영상 스트리밍 앱 '아베마(ABEMA)', 내비게이션 앱 '내비타임(NAVITIME)'이 선정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