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자회사 프레스에이 개발

데드사이드클럽은 사이드뷰(옆에서 바라본 시점) 그래픽 기반 슈팅 게임으로, 좀비들이 날뛰는 전장에서 벌어지는 경쟁을 주요 콘텐츠로 한 게임이다.
이용자는 개임 내에서 갱스터·너드·사이코·용병·탈주범·특수요원·힙스터 등 7가지 조직을 선택할 수 있다. 각 조직 별로 고유한 스킬들이 있는 '퍽' 시스템을 채용했으며 이용자 레벨에 따라 다양한 스킬들이 해금된다.

게임 내에선 △3인 1팀을 이뤄 최후의 승자 1팀을 겨루는 '배틀로얄 트리오' △5대 5로 나뉘어 총 3개 점령지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점령전' 등 PvP(Player vs Player)과 더불어 이용자 3명이 협력, 끝없이 몰려오는 좀비 등 몬스터들을 상대하는 '호드 모드' 등 PvE(Player vs Environment) 모드도 지원한다.
이용자가 직접 배틀로얄 모드를 주최, 규칙을 정할 수 있는 '갓 모드'는 테스트 과정에서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나,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예정이다.
데드사이드클럽은 한국어 외에도 영어, 러시아어, 일본어, 중국어 등 12개의 언어를 지원한다. 이후 플레이스테이션5(PS5) 등 콘솔 버전도 출시될 계획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