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사이드뷰 좀비 슈팅게임 '데드사이드클럽' 얼리 억세스 개시

글로벌이코노믹

사이드뷰 좀비 슈팅게임 '데드사이드클럽' 얼리 억세스 개시

데브시스터즈 자회사 프레스에이 개발
사진=데드사이드 클럽 공식 유튜브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데드사이드 클럽 공식 유튜브
데브시스터즈의 자회사 프레스에이(PressA)가 개발한 '데드사이드클럽'이 PC게임 유통망 스팀에서 얼리 억세스(앞서 해보기) 형태로 28일 출시됐다.

데드사이드클럽은 사이드뷰(옆에서 바라본 시점) 그래픽 기반 슈팅 게임으로, 좀비들이 날뛰는 전장에서 벌어지는 경쟁을 주요 콘텐츠로 한 게임이다.

이용자는 개임 내에서 갱스터·너드·사이코·용병·탈주범·특수요원·힙스터 등 7가지 조직을 선택할 수 있다. 각 조직 별로 고유한 스킬들이 있는 '퍽' 시스템을 채용했으며 이용자 레벨에 따라 다양한 스킬들이 해금된다.

사진=데드사이드 클럽 스팀 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데드사이드 클럽 스팀 페이지

게임 내에선 △3인 1팀을 이뤄 최후의 승자 1팀을 겨루는 '배틀로얄 트리오' △5대 5로 나뉘어 총 3개 점령지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점령전' 등 PvP(Player vs Player)과 더불어 이용자 3명이 협력, 끝없이 몰려오는 좀비 등 몬스터들을 상대하는 '호드 모드' 등 PvE(Player vs Environment) 모드도 지원한다.

이용자가 직접 배틀로얄 모드를 주최, 규칙을 정할 수 있는 '갓 모드'는 테스트 과정에서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나,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예정이다.

데드사이드클럽은 한국어 외에도 영어, 러시아어, 일본어, 중국어 등 12개의 언어를 지원한다. 이후 플레이스테이션5(PS5) 등 콘솔 버전도 출시될 계획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