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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오는 3월 21일 정식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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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오는 3월 21일 정식 서비스

온라인 쇼케이스 공개

사진=아키에이지 워 공식 유튜브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아키에이지 워 공식 유튜브
카카오게임즈가 개발 자회사 엑스엘(XL)게임즈의 차기작 '아키에이지 워' 정식 서비스가 오는 3월 21일부터 진행된다.

김상구 카카오게임즈 본부장은 28일 '아키에이지 워'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3월 21일, 정식으로 아키에이지 워의 새로운 시대의 막을 열 예정"이라며 "사전 다운로드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안내드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온라인 쇼케이스에선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와 XL게임즈의 송재경 대표, 박영성 프로듀서(PD), 정석원 기획팀장, 양종군 아트디렉터(AD) 등이 연달아 등장해 게임 내 콘텐츠와 개발 방향에 대해 공개했다.

아키에이지 워는 XL게임즈서 지난 2013년 출시, 그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했던 PC MMORPG '아키에이지' IP를 활용한 정식 후속작이다.
오픈월드 기반 높은 자유도와 탐험, 항해를 주 콘텐츠로 했던 원작과 달리 대규모 전투에 초점을 맞췄으며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를 지원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앞서 지난 1월 11일, 아키에이지 워의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현재 예약자는 150만명을 돌파했다. 이후 이날 정오부터 캐릭터명 사전 등록 이벤트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