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이용자 순위] 3월 1주차, 브롤스타즈·탕탕특공대 4위 경쟁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주간활성이용자(WAU) 순위에서 슈퍼셀의 '브롤스타즈'가 하비의 '탕탕특공대'를 적은 이용자 차이로 제치고 4위에 올랐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가 공개한 3월 1주차(2월 27일~3월 5일) 자료에 따르면 브롤스타즈는 탕탕특공대를 WAU 4668명(1.07%) 차이로 제쳤다. WAU 변동에 따라 두 게임 사이 순위는 지속적으로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두 게임외에도 넥슨 '피파 온라인 4M', 킹 '캔디크러쉬 사가'가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을 제치고 순위가 하나씩 상승했다. 11위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2'로 WAU는 26만4932명이었다.

3월 1주차 WAU 톱10 게임 중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둔 것은 매출 8위 '피파 모바일'이었다. 그 외에도 '로블록스'가 9위, '피파 온라인 4M'이 11위, '포켓몬 고'가 13위, '탕탕특공대'가 18위, '쿠키런: 킹덤'이 33위 등을 차지했다.
같은주차 매출 탑5 게임의 WAU와 전주 대비 변화율은 △1위 엔씨소프트(NC) '리니지M' 9만9629명(+6.78%) △2위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7만980명(-4.50%) △3위 NC '리니지2M' 2만4641명(+3.33%) △4위 NC '리니지W' 2만7661명(+10.52%) △5위 넥슨 '히트2' 1만8738명(-8.92%)로 집계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