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생 모집은 게임·IT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대학교 재학생이면 전공에 관계 없이 지원 가능하다. 장학재단에서 온라인으로 공지한 내용이나 학교 장학팀의 안내에 따라 서류를 제출하면 신청이 마무리된다.
신라문화장학재단은 박준형 신라교역 회장이 1978년 설립한 재단으로, 45년동안 4850명의 학생에게 약 33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상아장학재단 설립에 관해 조이시티 측은 "2021년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전담 조직을 설립한 이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재단 설립을 기획했다"며 "매년 재단을 통해 장학생들을 지원하는 한편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노력들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