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블루 아카이브는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19위, 애플 앱스토어 13위, 원스토어 2위로 종합 8위를 기록, 전월 대비 14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모바일인덱스 측은 이날 2달 연속 매출 톱5를 기록한 게임들의 이용자 1인당 매출을 공개했다. 이용자 평균 지출액이 가장 낮은 게임은 1만4503원의 넥슨 '피파 온라인 4M'으로 가장 많은 평균 지출액이 나온 엔씨소프트 '리니지2M'은 29배가 넘는 42만3936원으로 집계됐다.
매출 6위 호요버스 '원신'까지 순위 변동이 없던 가운데 블루아카이브 외에도 37게임즈에서 1월 11일 출시한 '데블M'이 톱10에 진입했다. 하비 '탕탕특공대',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등은 전주 한자릿수 순위에서 각각 20위권으로 밀려났다.
이달 들어 톱 20에 오른 게임으로 그라비티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 넷마블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SP게임의 1월 26일 신작 '이모탈 소울' 등이 있다. 2월 신작 중에선 10일 출시된 일본의 서브컬처 RPG '헤븐 번즈 레드'가 33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올 1월 기준 톱20에 들었다 이달 들어 내려간 게임의 순위 변화를 살펴보면 △샤크 엔터테인먼트 '카오스포털: 저승사자' 15위→21위 △넥슨 '메이플스토리M' 20위→23위 △넥슨 '바람의 나라: 연' 14위→28위 △넥슨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 17위→34위 △즈룽게임즈 '아르케랜드' 18위→42위 등으로 집계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