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5는 4월 1주차 기준 최다 동시 접속 15만6583명으로 전주 대비 7275명(4.4%) 적은 이용자가 모였으나 전주 5위 캡콤 '바이오하자드 4' 리메이크판이 오픈 붐 해소로 순위가 하락함에 따라 자연히 5위에 올랐다. 그간 GTA 5는 최상위권 게임들과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에 밀려 6위 아래에 꾸준히 머물러왔다.
게임이 아닌 밸브 코퍼레이션 자체 앱으로 등록된 '소스 SDK 베이스 2007'이 동시 접속 21만337명으로 게임으로 치면 5위를 차지했다. 해당 앱은 'GTA 5' 등 일부 게임에서 이용자들이 보편적으로 활용하는 MOD(이용자 창작 기능)과 연동돼 게임 실행시 필수 접속해야 하는 앱으로 알려져 있다.
국산 게임 중 4위 크래프톤 '펍지: 배틀그라운드'와 로스트아크 외에도 위메이드 '미르4'가 3만6628명으로 주간 최다 동시 접속 47위,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3만1532명으로 55위,펄어비스 '검은사막'이 2만2720명으로 75위로 집계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