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놀자 프로젝트’는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게임 기업의 가치인 ‘재미’를 다양한 방법으로 선사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장애인 e스포츠대회’ 2년 연속 후원에 이어 이번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아동의 놀이동산 나들이를 준비한 것이다.
매칭된 아동과 아이엠아이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부터 버스 승하차, 레크리에이션, 식사, 놀이기구 탑승 등 하루의 모든 일정을 함께 소화했다.
또한 봉사자들은 각 조마다 어머니들로부터 전달받은 아이들 특성이나 주의할 점에 대해 꼼꼼히 숙지하는 것을 시작으로 웰컴키트 선물과 가벼운 게임 진행까지 자연스럽게 친해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임상원 아이엠아이 사회공헌사업담당은 “평소 외부활동을 하기 어려운 장애 아동들에게 재미 가득한 하루를 선사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임직원들의 노력과 진심이 아이들의 밝은 표정으로 보상받은 하루였다. 앞으로도 모든 사람들이 차별없이 재미를 누릴 수 있도록 ‘다같이놀자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d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