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컬레버는 애니플러스샵이 국내에서 운영하는 서울 합정점·부산 서면점·대전 중앙로점·광주 충장로점 등 4곳에서 오는 5월 개최된다. 3기생들의 IP를 활용한 굿즈와 한정판 식음료를 판매하는 테마 카페는 물론, 각 멤버가 한복을 입은 새로운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홀로라이브 3기생들은 2019년 7월부터 8월에 걸쳐 데뷔했으며 현재 일본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이들로 손꼽힌다. 마린과 페코라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각각 237만명, 222만명으로 일본 현직 버튜버 중 구독자 수 투 톱을 이루고 있다. 4인 전원의 구독자 수 총합은 723만명으로 평균 180만명 수준이다.
애니플러스샵은 코스닥 상장 애니메이션 방송사 애니플러스가 운영하는 매장이다. 홀로라이브와는 지난해 7월 영어권 1기 '홀로미스' 5인과의 컬레버 카페를 선보였는데, 개장 당일 서울 합정점에만 1000명에 가까운 팬들이 모여 줄을 서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