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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랭킹] 5월 4주차, '니케' 2개월 만에 매출 7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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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랭킹] 5월 4주차, '니케' 2개월 만에 매출 7위 복귀

리니지M·리니지W 톱3 복귀…원신·명일방주 10위권 진입

'모바일 랭킹'은 게임의 인기·매출 순위가 높은 '핫'한 게임의 동향을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최근 어떤 게임이 게이머들의 선택을 받았는지, 어떤 게임이 높은 매출을 기록했는지 확인해 최신 게임 동향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간 활성 이용자 순위는 매주 수요일, 주간 매출 순위는 매주 토요일 게재됩니다. [편집자 주]

5월 26일에서 27일로 넘어가는 자정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상위 10개 게임의 목록. 순위 변동은 1주 전인 20일 자정과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5월 26일에서 27일로 넘어가는 자정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상위 10개 게임의 목록. 순위 변동은 1주 전인 20일 자정과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이원용 기자

한국의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중국 텐센트 산하 레벨 인피니트가 글로벌 배급을 맡은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두 달 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톱10에 복귀했다.

시프트업은 이달 1일 '니케'에 바니걸의 모습을 한 신규 캐릭터 '블랑'과 '누아르'가 업데이트됐다. 패치 사흘만인 20일 매출 6위에 오른 데 이어 26일 자정 기준 7위로 톱10의 자리를 지켰다.

니케는 지난해 11월 4일 출시된 후 6개월 넘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선 지난달 말 0.5주년 기념 메이드 카페를 운영했다. 일본에선 23일부터 편의점 훼미리마트와 컬레버레이션 이벤트를 전개, 현재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가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엔씨소프트(NC) '리니지M'과 '리니지W'가 톱3에 복귀했다. 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은 다음달 7일 1.1 버전 '은하 유람' 업데이트 적용 전까지 하향 안정화가 지속될 전망이다.

전주 8위에 올랐던 37게임즈 '데블M'이 11위를 차지했다. 호요버스 '원신'은 24일 3.7버전 '듀얼! 소환왕 결정전' 업데이트를, 하이퍼그리프 '명일방주'는 23일 '시라쿠사인' 업데이트를 적용한 데 힘입어 각각 29위에서 12위, 164위에서 13위로 순위가 급등했다.

스마일게이트의 서브컬처 RPG '아우터플레인'이 23일, 알리바바 산하 링시게임즈의 관계사 쿠카게임즈의 '삼국 올스타'가 24일, 빅게임 스튜디오의 '블랙 클로버 모바일'이 25일 출시됐다. 세 게임은 구글에선 차트인하지 못한 가운데 애플 앱스토어에서 '블랙클로버 모바일'이 매출 3위에 올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