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가 22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원신의 캐릭터 '닐루' 테마 디자인이 적용된 한정판 액세서리 세트가 출시된다. 이 제품 스마트폰 '갤럭시 S23 울트라' 전용 케이스 외에도 핸드백 형태의 보관함과 아크릴 액자, 무선 충전기 등 약 10종의 굿즈로 구성된다.
'닐루' 한정판 액세서리 세트는 오는 29일 오픈 예정인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에서 총 500개 분량이 한정 판매된다. 사전 구매 예약은 28일 시작되며 실제 판매는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된다. 방문객 중 '원신' 코스프레를 한 고객에겐 올 7월 예정된 여름 축제 티켓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원신'은 호요버스가 2020년 9월 선보인 오픈월드 어드벤처 게임으로, 국내를 포함 세계 시장에서 3년 가까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에도 원신 캐릭터 '감우'를 테마로 한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4'와 블루투스 이어폰 '갤럭시 버즈2 프로'을 선보였다. 스마트폰 100개, 이어폰 200개를 선착순 사전 판매, 14분 만에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