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 사무국은 현지 시각 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올해 게임스컴 현장 전시관에 MS 엑스박스와 베데스다가 함께한다"고 발표했다. 필 스펜서 MS 게임사업부 대표 역시 "오랜만에 행사장에 직접 참가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남겼다.
특히 앞서 언급한 '스타필드'의 경우 '스타필드 다이렉트'란 별도의 부제를 달고 약 40분 동안 게임 콘텐츠 전반에 걸쳐 소개했다. 이 외에도 '포르자 모터스포츠' 10월 10일 출시,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4'와 '어바우드' 등의 2024년 출시가 확정되고 '페이블' 리마스터판, '클록워크 레볼루션', '사우스 오브 미드나이트' 등도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올해 '게임스컴 2023은 '현지 시각 기준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총 5일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MS 외에도 닌텐도, 유비소프트 등이 참가를 확정지었다. MS·닌텐도와 더불어 세계 3대 콘솔 게임사로 꼽히는 플레이스테이션 운영사 소니는 불참할 전망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