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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랭킹] 7월 1주차, 컴투스 신작 '제노니아' 매출 10위→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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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랭킹] 7월 1주차, 컴투스 신작 '제노니아' 매출 10위→7위

국산 MMORPG, 구글 플레이 매출 톱7 점거

'모바일 랭킹'은 게임의 인기·매출 순위가 높은 '핫'한 게임의 동향을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최근 어떤 게임이 게이머들의 선택을 받았는지, 어떤 게임이 높은 매출을 기록했는지 확인해 최신 게임 동향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간 활성 이용자 순위는 매주 수요일, 주간 매출 순위는 매주 토요일 게재됩니다. [편집자 주]

7월 7일 자정(8일 0시)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상위 10개 게임의 목록. 순위 변동은 1주 전인 6월 30일 자정과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7월 7일 자정(8일 0시)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상위 10개 게임의 목록. 순위 변동은 1주 전인 6월 30일 자정과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이원용 기자

컴투스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배급을 맡은 모바일 MMORPG '제노니아: 크로노 브레이크'가 출시 2주차,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전주 대비 순위가 3개 상승한 7위를 기록했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제노니아'는 이달 3일을 기점으로 10위에서 8위로 순위가 오른 데 이어 8일을 기점으로 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제노니아까지 7위로 치고 올라옴에 따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톱7이 모두 국산 MMORPG로 가득 차는 현상이 일어났다. 제노니아의 향후 과제는 올해 국내에 출시된 경쟁작인 '나이트 크로우', '아키에이지 워' 등을 제치는 것이 될 전망이다.

지난주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에 힘입어 톱10에 올랐던 서브컬처 게임 '붕괴: 스타레일'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톱 10 밖으로 밀려났다. 이중 붕괴: 스타레일은 펀플러스 'WOS: 화이트 아웃 서바이벌', 쿠카게임즈 '삼국 올스타', 넥슨 '프라시아 전기' 등의 뒤를 이어 14위에 자리잡았다.

넷마블의 차기작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출시일을 오는 26일로 확정 짓고 사전 예약을 개시했다. 컴투스홀딩스의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 엠게임의 서브컬처 방치형 RPG '퀸즈나이츠', 위메이드플레이의 소셜 게임 '러브 레시피' 등도 사전 예약을 개시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