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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60억뷰 대작 원작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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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60억뷰 대작 원작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정식 출시

중국 등 제외 글로벌 동시 서비스

사진=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공식 유튜브 채널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공식 유튜브 채널
넷마블의 모바일 신작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26일 정오, 국내를 포함 세계 각지에서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정식 서비스 버전은 중국·베트남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지역의 양대 앱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지난 6월 1일 시작된 사전 등록에 참여한 이들에겐 SSR등급 '스물다섯번째 밤' 캐릭터 등이 주어진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동명의 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RPG다. 5명의 캐릭터 끼리 실시간으로 맞붙는 자동 전투를 기본 콘텐츠로 하며, 이용자는 속성과 역할군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고려하며 캐릭터들을 배치해야 한다. 출시 시점에는 총 69개 캐릭터를 지원한다.

원작 '신의 탑'은 'SIU' 이종휘 작가의 대표작으로, 네이버웹툰에 연재돼 세계적으로 60억회 조회수를 돌파한 인기작이다. 주인공 '스물다섯번째 밤'이 유일한 친구인 소녀 '라헬'을 찾기 위해 탑을 오르며 시련을 겪는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넷마블 측은 "한 편의 애니메이션과 같은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간편하면서도 다양한 게임성이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강점"이라며 "출시 후에도 꾸준한 업데이트에 더해 공식 카페 등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