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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랭킹] '9주년' 냥코대전쟁, 7월 4주차 WAU 17위→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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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랭킹] '9주년' 냥코대전쟁, 7월 4주차 WAU 17위→11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WAU 톱9 순위 변동 '제로'

모바일 랭킹'은 게임의 인기·매출 순위가 높은 '핫'한 게임의 동향을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최근 어떤 게임이 게이머들의 선택을 받았는지, 어떤 게임이 높은 매출을 기록했는지 확인해 최신 게임 동향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간 활성 이용자 순위는 매주 수요일, 주간 매출 순위는 매주 토요일 게재됩니다. [편집자 주]

사진=냥코대전쟁 공식 페이스북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냥코대전쟁 공식 페이스북

올해 국내 출시 9주년을 맞이한 일본의 장수 모바일 게임 '냥코대전쟁'이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주간활성이용자(WAU) 11위에 올랐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냥코대전쟁'은 7월 4주차(24일~30일) WAU 26만7291명을 기록, 17위에서 11위로 순위가 뛰어올랐다. 킹 '캔디크러쉬사가(26만6702명, 이하 WAU)', 슈퍼셀 '클래시로얄(26만4779명)' 등을 제친 것이다.

냥코대전쟁은 일본의 포노스가 개발해 2012년, 국내에는 2년 후인 2014년 정식 출시된 캐주얼 디펜스 게임이다. 포노스는 지난달 22일 서울 강남 포스코 P&S 타워에서 9주년 감사 행사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31일부터는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도 개시한 만큼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7월 4주차(24일~30일) WAU(주간활성이용자) 순위를 나타낸 표. 순위 변동과 상승률은 3주차(17일~23일)와 비교한 것. 표=모바일인덱스·이원용 기자
구글 플레이스토어 7월 4주차(24일~30일) WAU(주간활성이용자) 순위를 나타낸 표. 순위 변동과 상승률은 3주차(17일~23일)와 비교한 것. 표=모바일인덱스·이원용 기자

플레이스토어 WAU 톱10을 살펴보면 앞서 언급한 '클래시로얄'이 전주 10위에서 13위로 내려오고 그 자리를 NHN '한게임신맞고'가 대체한 것 외에는 큰 변동이 없었다.

7월 4주차 WAU 톱 10 게임 중 가장 많은 수익을 거둔 게임은 넥슨 '피파 모바일'로 매출 순위 7위에 올랐다. 또 '전략적 팀 전투'가 11위, '로얄 매치'가 14위, '로블록스'가 15위를 차지했다. 앞서 언급한 냥코대전쟁의 순위는 48위였다.

같은 주 매출 톱5 게임의 WAU와 전주 대비 변화율은 △1위 엔씨소프트(NC) '리니지M' 10만3834명(-4.56%) △2위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4만3365명(+0.50%) △3위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6만8176명(+0.21%) △4위 NC '리니지W' 1만1781명(-0.76%) △5위 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 17만5856명(-4.87%)으로 집계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