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 실시간 전략 게임에 애니메이션 그래픽 등 서브컬처 요소를 결합한 신작 '그랜드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이 9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게임은 넷마블의 신규 IP '그랜드크로스'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그랜드크로스는 여러 차원이 한데 결합되는 '그랜드크로스' 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야기를 다루는 시리즈로, 일본 애니메이션 풍의 3D 카툰 그래픽을 내세운 이른바 '서브컬처' IP를 지향한다.
이 게임은 '라이즈 오브 킹덤즈'나 '삼국지' 모바일 게임들과 유사한 이른바 MMORTS 장르다. 영지를 경영하고 군대를 육성, 다수 이용자와 함께 협력 혹은 경쟁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전장에 영향을 주는 '타이탄(거신)'들을 다룰 수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