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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2023 3부작 첫 타자 '라그나로크V' CBT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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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2023 3부작 첫 타자 '라그나로크V' CBT 개시

오는 24일까지 국내 이용자 대상으로 진행

'라그나로크V: 부활' 예고 영상 갈무리. 사진=그라비티 공식 유튜브 채널이미지 확대보기
'라그나로크V: 부활' 예고 영상 갈무리. 사진=그라비티 공식 유튜브 채널
그라비티가 올해 연달아 선보일 '라그나로크 심포니' 3부작의 첫 게임 '라그나로크V: 부활'의 국내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17일 개시했다.

이번 CBT는 이날부터 오는 24일 자정까지 일주일동안 PC·모바일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게임의 1차 직업군 소드맨(검사)·아처(궁수)·씨프(도적)·매지션(마법사)·어콜라이트(사제)·머천트(상인) 등 6종을 체험할 수 있다.
그라비티는 이달 3일 "올 하반기 라그나로크 IP 기반 신작 3종을 연달아 서비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라그나로크V 외에도 레트로(고전) 액션 RPG '라그나로크 20 히어로즈', 횡스크롤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 등이 라인업으로 공개됐다.

라그나로크V: 부활은 그라비티 자회사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이 개발한 3D 그래픽 MMORPG다. 2021년 지스타에서 최초 공개된 타이틀로 지난해 5월 오세아니아 등 일부 지역에서 제한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정진화 라그나로크V 프로젝트 매니저(PM)는 "삼부작의 첫 타이틀에 걸맞은 모습이 될 수 있도록 개발에 만전을 기했다"며 "CBT에서 이용자들이 주신 의견을 피드백, 정식 서비스에는 더욱 좋은 퀄리티의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