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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버전 '아수라 프로젝트' 연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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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버전 '아수라 프로젝트' 연내 출시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광고 영상 갈무리. 사진='포비드 PHOVID' 유튜브 채널 이미지 확대보기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광고 영상 갈무리. 사진='포비드 PHOVID' 유튜브 채널
라인게임즈가 국산 고전 RPG '창세기전' IP를 활용한 신작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를 올해 안에 선보인다.

'창세기전 모바일' 라인게임즈 산하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있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턴제 전투 기반의 전략RPG(SRPG) 장르로, 카툰 렌더링 그래픽을 기반으로 하며 원작에 없던 새로운 이야기도 포함된다.
게임의 부제 '아수라 프로젝트'는 원작 세계관에 실제로 등장한 용어다. '아수라'는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마검으로, 세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물이라는 설정을 갖고 있다.

라인게임즈는 '창세기전 모바일' 외에도 원작을 리마스터한 콘솔 게임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을 개발하고 있다. 이 게임 역시 원작과 같은 SRPG로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에 출시될 예정이며 오는 12월 사전 체험판이 공개될 예정이다.
'창세기전 모바일'의 출시 목표 시점은 올 연말이다. 라인게임즈는 게임 관련 세부 정부와 더불어 사전 예약 일정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