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의 10월 4주차(23일~29일) 통계 자료에 따르면 브롤스타즈는 전주 대비 6.56%의 상승세를 기록, 네오위즈 '피망 뉴맞고'를 제치고 3위에 올랐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브롤스타즈가 WAU 3위에 오른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그간 WAU 톱3는 피망 뉴맞고와 더불어 '로블록스'가 올 중순 급부상한 '로얄 매치'가 지속적으로 차지해왔다. 로얄매치가 떠오르기 전에는 '포켓몬 고', '탕탕특공대' 등이 그 자리에 있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10월 4주차 WAU 톱10 게임 중 같은 기간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것은 매출 13위 로얄 매치였다. 그 외 로블록스가 15위, FC 모바일이 16위, 브롤스타즈가 21위를 차지했다.
같은 주 매출 톱5 게임은 1위 엔씨소프트(NC) '리니지M', 2위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3위 NC '리니지W', 4위 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5위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었다. 붕괴: 스타레일이 톱5 밖으로 내려가고 그 자리를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대신했다.
이들 게임의 WAU와 전주 대비 변화율은 △리니지M 8만7985명(-1.37%) △나이트 크로우 2만9607명(-2.75%) △리니지W 1만6498명(+12.45%) △세븐나이츠 키우기: 16만3502명(-2.10%) △오딘 5만3711명(-2.32%)로 집계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