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게임 전시 행사 지스타의 전야제 행사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15일 오후 5시 막을 열었다.
현장에는 올해 새로이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으로 임명된 유인촌 장관이 함께했다. 그는 앞서 문체부 장관을 맡았던 2009년에도 지스타를 찾은 바 있다.
그는 이 자리에서 "14년만에 지스타에 다시 찾게 되니 산업 발전과 이에 따른 변화가 느껴져 감회가 새롭다"며 "콘텐츠 산업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임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의 오프닝 공연은 태권도 시범단 'K-타이거즈'가 맡았다. 이날 시상식에선 대통령상(대상)을 포함 총 16개 부문, 18개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