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XONOMY 2024'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전문가 그룹인 팀 맥소노미(Team MAXONOMY)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인사이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콘퍼런스에는 약 1100명 이상이 등록하는 등 국내 마케터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최근 수 년째 계속되는 경기 불황과 개인 정보보호 이슈 강화, 생성형 AI를 비롯한 새로운 기술 등장 등 마케팅 시장은 큰 변화들을 겪으며 마케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팀 맥소노미는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브레이즈(Braze)와 데이터 분석 솔루션 앰플리튜드(Amplitude), 고객 경험 분석 솔루션 컨텐츠스퀘어(Contentsquare)의 한국 공식 파트너이다. 팀 맥소노미는 해당 솔루션들의 라이선스를 공급하고,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제품 및 고객 분석을 통한 성공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THE MAXONOMY 2024'는 1건의 키노트와 16건의 발표세션으로 구성, 인터파크트리플, 홈플러스,비주얼 등 다양한 산업별로 기업 현직 마케터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생성형 AI시대의 올바른 AI 활용을 위한 데이터 중심(data centric) 방향을 공유한다.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 미트박스는 데이터 인사이트(Insight)와 고객 인티머시(Intimacy)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마케팅에 대해 발표한다.
외환 솔루션 기업 센트비는 데이터 분석 솔루션 앰플리튜드를 이용한 핵심 지표 활용법, 제주패스를 운영하는 캐플릭스는 스타트업의 데이터 환경 분석 구축 사례, 아이지넷은 보험 조회 및 청구 앱 보닥 사례를 통해 CRM 마케팅으로 전환율을 상승시킨 노하우 등을 공유한다.
이 외에도 마티니아이오, 앱스플라이어, 로플랫 등은 'THE MAXONOMY 2024' 후원사로 참여한다.
정기수 CJ올리브네트웍스 팀 맥소노미 팀장은 "The MAXONONOMY 2024는 팀 맥소노미가 개최하는 데이터마케팅 콘퍼런스로 지난해보다 고객사에서 직접 연사로 참여하는 세션이 3배 이상 증가해 실제 기업에서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여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지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THE MAXONOMY 2024'의 유료 사전 등록은 11월 27일까지이며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The 'MAXONOMY 2024' 소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