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올해를 빛낸 수상작 2023'에선 베스트 게임을 포함 더불어 장르, 플랫폼 등을 통틀어 총 10개 부문에서 최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이중 7개 부문에선 최우수작과 더불어 4종 우수작들이 함께 공개됐다.
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과 더불어 기술·창작상(캐릭터 부문)을 받았다.
플랫폼 별 수상작을 살펴보면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와 '아키에이지 워'가 각각 멀티 디바이스, 태블릿 부문 최우수상작으로 선정되는 등 총 7개 상을 받았다. PC 게임 부문에선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이 최우수 게임에 올랐다.
위메이드의 MMORPG '나이트 크로우'는 경쟁 게임 부문 최우수 게임으로 선정됐다. 장수 서비스 게임 부문에선 넥슨의 'EA 스포츠 FC 모바일', 캐주얼 게임 부문에선 중국계 게임사 하비의 '탕탕특공대', 인디 게임 부문은 프로젝트문 '림버스 컴퍼니'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