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주행 실적에 따라 편의기능과 보상 포인트를 제공하는 ‘기사님 운행 보상 제도’가 운영된다. 한 주간 한 콜 이상 운행을 완료 한 대리기사는 이른 바 ‘꿀 콜(고단가 콜)’ 강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수급상황과 기상예보를 고려해 운행수익에 추가로 보너스를 지급하는 ‘보너스 콜’ 혜택도 12월 한달 간 대폭 확대된다. 비나 눈이 내려 주변에 대리운전기사 수가 적으면 콜당 최대 1만원을 보너스로 자동 지급된다.
이 외에도 티맵모빌리티는 경찰청과 함께 '연말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경찰청의 음주 운전 특별 단속 시행에 맞춰 이번 달 31일까지 음주운전예방 퀴즈를 풀면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박종민 티맵모빌리티 대리사업 담당은 “고객분들을 위해 열심히 뛰어 주신 기사분들께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따뜻한 연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리기사님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