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은 급성장하는 해외직구 시장에서 이용자가 상품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쇼핑 환경 제공과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으로 진행했다. 특히 해외직구가 처음인 소비자도 몰테일을 통하면 상품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집중했다.
세부 항목으로는 △쇼핑, △스토어, △주류 전문관, △비타민 전문관, △직구 소식 총 5가지 카테고리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또 '스토어' 카테고리에는 아마존, 이베이, 라쿠텐 등 해외 주요 쇼핑몰 상품의 구입부터 배송까지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다해줌 및 사줘요 서비스를 담았다. 기존 모바일에서만 운영하던 관련 서비스를 웹(PC)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이용기기 환경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론칭한 '사줘요'는 상품 URL만 입력하면 구매를 대행해 주는 서비스로 개인 구매가 어려웠던 제품도 손쉽게 구입할 수 있어 출시와 함께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해외직구 인기카테고리인 주류 및 비타민 전문관을 별도로 구축하여 고객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후 2차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몰테일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급성장하고 있는 해외직구 시장에 맞춰 몰테일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첫 단계"라며 "이른 시일 내에 2차 개편을 진행해 사용자가 손쉽게 해외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직구 전문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