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우마무스메'는 16일 기준 매출 톱10에 복귀, 18일 5위까지 치고 올라온 데 이어 오후 1시를 기점으로 매출 4위에 올라섰다.
우마무스메가 국내 구글 매출 톱5에 오른 것은 올해로 두번째다. 이에 앞서 올 6월 15일 신규 육성 시나리오 'Make a new track!!: 클라이맥스 개막'을 업데이트한 시점에 최고 매출 3위에 오른 바 있다.
이번 매출 급등 또한 신규 육성 시나리오 '이어라, 비춰라, 빛나라. 우리들의 그랜드 라이브'가 14일 업데이트된 것이 주효했다. 이와 더불어 해당 시나리오에 특화된 고성능 SSR 등급 서포트 카드 '라이트 헬로: 프롬 더 그라운드 업'와 '아그네스 타키온: Q≠0'이 신규 출시됐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일본의 경주마를 모티브로 한 미소녀들을 레이스에서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육성하는 내용을 담은 모바일 수집·육성형 게임이다. 일본에선 2021년 2월, 국내에선 지난해 6월 서비스를 개시했다.
개발사 사이게임즈는 게임 외에도 애니메이션, 코믹스, 음반 등 다양한 형태로 공식 콘텐츠를 제작, 판매하고 있다. 내년 2월 1일에는 도트 그래픽 어드벤처 장르 패키지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열혈 우당탕탕 대감사제!'를 닌텐도 스위치와 플레이스테이션, 스팀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