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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RF 온라인' IP 기반 웹소설 무료 열람 이벤트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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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RF 온라인' IP 기반 웹소설 무료 열람 이벤트 개시

백수귀족 작가 '배드 본 블러드' 네이버서 연재 중

웹소설 '배드 본 블러드' 메인 이미지. 사진=네이버 시리즈,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이미지 확대보기
웹소설 '배드 본 블러드' 메인 이미지. 사진=네이버 시리즈,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넷마블이 네이버 시리즈에 연재되고 있는 웹소설 '배드 본 블러드'의 무료 열람 이벤트를 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웹소설은 넷마블이 IP 라이선스를 보유한 게임 'RF 온라인'을 원작으로 한다.

이번 이벤트는 매일 열시 무료 열람, 이른바 '매열무' 이벤트 형태로 전개된다. 네이버 시리즈 이용자들에겐 이날부터 내년 3월 19일까지 매일 오후 10시에 무료 이용권이 증정된다.
배드 본 블러드는 '권투사 칼리', '킬 더 드래곤', '바바리안 퀘스트' 등을 선보여온 작가 '백수귀족'의 최신작으로 올 10월 25일 연재를 개시했다. 제작사는 '나 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시점' 등을 맡았던 레드아이스 스튜디오다.

네이버시리즈 플랫폼에 연재되고 있는 이 소설은 지난 8주 동안 누적 다운로드 70만회 돌파, 평균 별점 9점(10점 만점 기준) 이상, 월간 판타지 소설 순위 20위권 진입 등의 성과를 거뒀다.
RF 온라인은 CCR이 개발을 맡아 2004년 출시된 SF MMORPG다. 넷마블은 현재 이 게임의 정식 후속작 'RF 온라인 넥스트'를 개발 중이다. 지난달 지스타에선 현장 전시를 통해 이를 관람객들에게 공개하기도 했다.

윤혜영 넷마블 IP사업실장은 "웹소설 배드 본 블러드는 원작 팬은 물론 일반 유저들에게도 인정받기 위해 웹소설 본연의 재미에 집중한 작품"이라며 "지스타에서 공개한 'RF 온라인 넥스트' 세계관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