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산하 컴투스플랫폼은 4일, '후뢰시맨' 국내 방영 35주년을 기념해 오는 4월 20일 팬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팬 미팅에는 후뢰시맨 출연진 총 7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은 일본의 토에이가 선보인 특촬물 '슈퍼전대' 시리즈 중 10번째 작품이다. 일본 현지에선 1986년 TV 프로그램으로 방송됐으며 국내에선 1989년 한국어 더빙판으로 방영됐다.
이번 팬미팅 참가 또한 35주년 기념 NFT를 소유한 이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NFT 홀더들에겐 4일 오후 8시에 시작되는 사전 예매에 참여할 권리가 주어진다. 일반 이용자들까지 참여할 수 있는 티켓팅은 2시간 후인 오후 10시부터 시작된다.
컴투스플랫폼 측은 "무대 공연과 음악, 수집품 공개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여러 아티스트, 그룹과 협업해 수준 높은 NFT 콘텐츠를 선보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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