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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이르면 6월 미국 증시 상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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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이르면 6월 미국 증시 상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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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로고. 사진=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이 이르면 오는 6월 미국 증시에 상장할 전망이다.

19일(현지 시각) 블룸버그통신은 "네이버가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미국 증시 상장을 위해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외신은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기업 가치가 30억~40억달러로 추산되며 이번 상장을 통해 최대 5억달러를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웹툰 지분 100%를 보유한 미국 법인이다.
네이버는 북미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인수한 2021년부터 웹툰 사업 상장을 고려해왔다.

한편, 블룸버그 산하 조사기관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네이버 콘텐츠 사업부 성장이 올해 전년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둔화한 12.9%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