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플린트가 개발하고 하이브IM(Interactive Media)이 배급을 맡은 게임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사전 등록이 오는 3월 5일 시작된다.
하이브IM은 27일 '별이되어라2'의 새로운 티저(예고) 영상을 공개하고 사전 등록 일정을 공개했다. 새로 공개된 1분 길이 티저 영상은 하루 동안 2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별이되어라2는 플린트가 개발해 2014년 2월 출시된 '별이 되어라!'의 정식 후속작이다. 원작의 2D 도트 그래픽 화풍을 계승, 실시간 조작하는 전투을 강조한 온라인 액션 RPG로 개발되고 있다.
하이브IM은 지난해 8월 독일에서 열린 전시회 게임스컴에 참여, 이 게임을 시연했다. 10월에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여해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별이되어라2는 PC와 모바일 플랫폼으로 서비스된다.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지정한 이용 등급은 15세 이용가로 올 상반기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