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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버튜버 대축제"…북적이는 홀로라이브 슈퍼 엑스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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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버튜버 대축제"…북적이는 홀로라이브 슈퍼 엑스포 현장

올해로 3회 맞아…日 마쿠하리 멧세서 이틀간 진행
단체 콘서트 '홀로페스' 韓 메가박스에서 동시 상영

'2024 홀로라이브 슈퍼 엑스포' 개막식 현장 전경. 마스코트 캐릭터들 사이에 홀로라이브 운영사 커버의 타니고 모토아키(谷郷元昭) 대표가 서있다. 모니터 속의 버튜버는 왼쪽부터 '로보코 씨', '아즈키', '츠노마키 와타메'. 사진=홀로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이미지 확대보기
'2024 홀로라이브 슈퍼 엑스포' 개막식 현장 전경. 마스코트 캐릭터들 사이에 홀로라이브 운영사 커버의 타니고 모토아키(谷郷元昭) 대표가 서있다. 모니터 속의 버튜버는 왼쪽부터 '로보코 씨', '아즈키', '츠노마키 와타메'. 사진=홀로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

일본 유명 버추얼 유튜버(버튜버) 그룹 홀로라이브 프로덕션의 연례 오프라인 전시 행사 '홀로라이브 슈퍼 엑스포'가 한창이다. 일본 도쿄 인근 마쿠하리 멧세에서 16일과 17일 양일 간 진행되는 행사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마쿠하리 멧세는 도쿄 게임쇼와 동인 굿즈 행사 '원더 페스티벌', 록 페스티벌 '서머 소닉' 등 서브컬처 팬들이 주목하는 행사가 지속적으로 열리는 곳이다. 홀로라이브는 이곳에서 2022년 3월부터 매년 슈퍼 엑스포를 개최했다.

'2024 홀로라이브 슈퍼 엑스포'가 열린 마쿠하리 멧세 앞에 줄지어 선 인파의 모습.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2024 홀로라이브 슈퍼 엑스포'가 열린 마쿠하리 멧세 앞에 줄지어 선 인파의 모습. 사진=이원용 기자

전시장에는 홀로라이브 버튜버들을 테마로 한 부스와 굿즈 매장, 식품 매대 등이 마련됐다. 반다이와 부시로드, 굿스마일 컴퍼니, 후류(Furyu), 메어리 주류, 아이패스(iPASS), 미루하코, 디자인 코코, 동일본여객철도(JR) 등이 스폰서사로 함께했다.
홀로라이브가 아이패스(iPAss)와 컬래버레이션한 굿즈들. 홀로페스 콘서트 '캡처 더 모먼트' 공식 타월과 티셔츠의 모습.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홀로라이브가 아이패스(iPAss)와 컬래버레이션한 굿즈들. 홀로페스 콘서트 '캡처 더 모먼트' 공식 타월과 티셔츠의 모습. 사진=이원용 기자

슈퍼 엑스포 현장에선 홀로라이브의 연례 3D 단체 콘서트 '홀로라이브 페스(홀로페스)' 라이브 방송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5회차를 맞이한 홀로페스의 부제는 공연의 순간을 포착한다는 듯을 담아 '캡처 더 모먼트(Capture the Moment)'로 정해졌다.

특히 이번 홀로페스 공연은 이틀 동안 한국의 메가박스에서도 동시 송출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 신촌점과 강남 코엑스점, 수원 스타필드점, 부산 사상점 등 네 곳에서 16일 오후 12시와 5시 행사가 진행됐으며 17일 오후 5시에도 마지막 공연 동시 송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메가박스 신촌점에서 열린 '홀로페스' 콘서트 현장 전경. 사진=디시인사이드 키즈나아이 마이너 갤러리이미지 확대보기
메가박스 신촌점에서 열린 '홀로페스' 콘서트 현장 전경. 사진=디시인사이드 키즈나아이 마이너 갤러리
마쿠하리 멧세에 걸린 '2024 홀로라이브 슈퍼 엑스포' 공식 포스터.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마쿠하리 멧세에 걸린 '2024 홀로라이브 슈퍼 엑스포' 공식 포스터. 사진=이원용 기자
'2024 홀로라이브 슈퍼 엑스포' 공식 포스터.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2024 홀로라이브 슈퍼 엑스포' 공식 포스터. 사진=이원용 기자
홀로라이브 멤버 '타카나시 키아라(왼쪽에서 세번째)'와 '사쿠라 미코(맨 오른쪽)'을 테마로 한 의상을 입은 참관객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홀로라이브 멤버 '타카나시 키아라(왼쪽에서 세번째)'와 '사쿠라 미코(맨 오른쪽)'을 테마로 한 의상을 입은 참관객들. 사진=이원용 기자
홀로라이브 슈퍼 엑스포 현장에 전시된 아크릴 스탠드 굿즈들의 모습.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홀로라이브 슈퍼 엑스포 현장에 전시된 아크릴 스탠드 굿즈들의 모습. 사진=이원용 기자
홀로라이브 인도네시아 1기, 2기생들의 아크릴 스탠드.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쿠레이지 올리', '아냐 멜핏사', '파볼리아 레이네', '아이라니 이오피프틴', '무나 호시노바', '아윤다 리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홀로라이브 인도네시아 1기, 2기생들의 아크릴 스탠드.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쿠레이지 올리', '아냐 멜핏사', '파볼리아 레이네', '아이라니 이오피프틴', '무나 호시노바', '아윤다 리스'. 사진=이원용 기자
홀로라이브 멤버 '미나토 아쿠아' 굿즈 전시장의 모습.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홀로라이브 멤버 '미나토 아쿠아' 굿즈 전시장의 모습. 사진=이원용 기자
홀로라이브 멤버들의 책자와 아크릴 스탠드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우사다 페코라', '호시마치 스이세이', '사쿠라 미코', '니노마에 이나니스', '왓슨 아멜리아', '토코야미 토와'.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홀로라이브 멤버들의 책자와 아크릴 스탠드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우사다 페코라', '호시마치 스이세이', '사쿠라 미코', '니노마에 이나니스', '왓슨 아멜리아', '토코야미 토와'. 사진=이원용 기자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