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월량·우정잉·고세구·성우 남도형 등 함께

9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헌터 대항전은 '나 혼자만 레벨업' 출시 직전까지 인플루언서들이 4인 1팀의 길드를 구성, 게임 속 콘텐츠 '시간의 전장' 기록으로 경쟁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국내에선 스트리머 '풍월량', '푸린', '우정잉', '뜨뜨뜨뜨'와 이세계아이돌 소속 버추얼 유튜버 '고세구', 성우 남도형 등 여섯 명이 길드장으로 참여한다. 한국 대결에서 우승한 길드는 오는 5월 17일 미국, 일본 대표들과 최종전을 벌일 예정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동명의 웹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활용한 게임이다. 원작 웹소설은 웹툰을 거쳐 올 초 애니메이션으로 이식돼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달 19일 게임의 사전 등록을 개시, 5일만에 글로벌 사전 예약 5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게임의 출시 목표 시점은 올 5월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