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가 턴제 전투 RPG '붕괴: 스타레일'과 외식 프랜차이즈 부어치킨과의 제휴 이벤트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5월 15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제휴 이벤트는 국내 부어치킨 매장에서 '이몸의 치킨맛좀 봐!(그릴후라이드 반마리·케이준 감자 세트)', '동천환화, 가지의 꿈(가지간장치킨 1마리·가지튀김 세트)' 두 개의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기간 한정 판매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각 메뉴를 구매한 고객에겐 붕괴: 스타레일의 캐릭터 '개척자', '카프카', '블레이드', '스파클' 등 총 25종의 아크릴 열쇠고리, 아크릴 스탠드 등 굿즈와 게임 내 재화가 담긴 '열차티켓'이 증정된다.
양사는 특히 9개 매장을 '테마 매장'으로 지정해 특별 전시와 더불어 '폼폼 콜드컵' 특별 굿즈 판매에 나선다. 테마 매장은 △서울시 세곡점 △경기도 용인보정점·수내점·호매실점·고양화정점 △강원도 원주혁신도시점 △부산시 부산대학점·대연점·연제구청점 등 아홉 곳이다.
호요버스는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해 여러 브랜드와 폭넓게 협업하고 있다. 올해 들어 삼성전자 갤럭시와 '원신', '붕괴: 스타레일' 두 게임 모두 제휴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해 9월에는 현대백화점 신촌점·판교점·천호점에서 기간 한정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