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플레이브 운영사 블래스트가 하이브와 YG플러스의 투자를 유치했다. 왼쪽부터 플레이브의 멤버 밤비, 은호, 예준, 하민, 노아. 사진=플레이브 공식 인스타그램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 블래스트가 하이브와 YG플러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성구 블래스트 대표는 22일 오후에 연 기자회견 중 "하이브와 YG플러스로부터 최근 투자 유치를 확정지었다"며 "재정적 문제보단 아이돌로서 엔터테인먼트 활동, 해외 진출 과정에서 도움을 받기 위핸 파트너십 형태"라고 발표했다. 투자 규모와 지분 비율에 대해선 "소수 지분 투자"라며 말을 아꼈다.
회사의 주요 목표로도 해외 진출을 들었다. 이성구 대표는 "해외 진출을 위해 여러 국내외 에이전시와 미팅을 진행한 것은 사실"이라며 "빠른 시일 안에 해외 진출 목표로 한 에이전시 파트너를 확정짓고 발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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