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이치엔(NHN)이 자사 게임 '모바일 한게임포커' 10주년을 맞아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한게임포커의 주요 모드 '하이로우'를 리뉴얼한다. 게임룸과 이펙트 등을 보다 새롭게 리뉴얼했으며 아바타의 영역, 텍스티콘(텍스트 이모티콘) 등도 보다 강화했다.
모바일 한게임포커는 NHN이 모바일 시장을 겨냥하고 출시한 최초의 웹보드게임이다. 하이로우와 더불어 '홀덤'이나 '7포커', '로우바둑이'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한다.
NHN은 이번 업데이트 이후로도 모바일 포커 내 존재하는 모든 모드를 재단장하는 한 편 새로운 모드까지 선보여 신규 이용자 유입을 노린다는 방침이다.
최영두 NHN 모바일 웹보드사업 그룹장은 "모바일 한게임포커를 오랜 기간 서비스해온 만큼 이용자층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며 "내부 테스트를 거쳐 기존 이용자들도 쉽게 리뉴얼 버전에 적응할 수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