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출시 후 흥행 지속

소울 스트라이크는 '아르카나 택틱스'를 개발한 티키타카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배급을 맡은 게임이다. 국내를 포함 글로벌 전역에서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센서타워는 지난달 말, 이 게임이 누적 매출 1130만달러(약 1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으며 매출 중 65.1%가 한국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 추산치를 신뢰한다면, 소울 스트라이크는 지난 1개월 동안 약 44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셈이다.
소울 스트라이크의 캐치 프레이즈는 '세상 만만한 키우기 RPG'다. 간편한 조작감과 성장 방식 등 방치형 RPG의 장르적 특징 외에도 아기자기한 캐릭터 디자인, 독특한 스토리 등도 강점으로 꼽힌다.
컴투스홀딩스는 출시 후 자사 대표 IP '제노니아'나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등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회사는 "매 분기마다 굵직한 글로벌 IP들과 제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소울 스트라이크가 롱런하는 IP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