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공동 서비스하는 게임 '이터널 리턴'이 3년 연속 플레이엑스포(PlayX4)에 참여했다.
이번 이터널 리턴 부스는 실험체(캐릭터)들의 등신대 포토 부스와 업데이트를 앞둔 '코발트 프로토콜 모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직장인 게이머들이 찾기 힘든 목요일 낮임에도 참관객들이 줄지어 입장을 대기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카카오게임즈와 님블뉴런은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플레이엑스포에 단독 부스를 열었으며, 그 때마다 팬들의 대기줄이 형성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와 더불어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e스포츠 대회 또한 꾸준히 현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플레이엑스포에선 이터널 리턴 전시 부스와 e스포츠 대회 외에도 팬들이 자발적으로 2차 창작한 굿즈들을 나누는 '루미아 야시장' 행사 또한 열릴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이터널 리턴의 정규 시즌4의 프리 시즌 업데이트와 함께 뜻 깊은 행사까지 열 수 있어 기쁘다"며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보다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이터널 리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