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플레이엑스포에 열린 '이터널 리턴' 공식 부스에 참관객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사진=이원용 기자](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2318200706267c5fa75ef8612254575.jpg)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공동 서비스하는 게임 '이터널 리턴'이 3년 연속 플레이엑스포(PlayX4)에 참여했다.
이번 이터널 리턴 부스는 실험체(캐릭터)들의 등신대 포토 부스와 업데이트를 앞둔 '코발트 프로토콜 모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직장인 게이머들이 찾기 힘든 목요일 낮임에도 참관객들이 줄지어 입장을 대기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이터널 리턴' 부스에서 게임을 시연 중인 참관객들. 사진=카카오게임즈](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2318203602141c5fa75ef8612254575.jpg)
이터널 리턴은 2020년 10월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거쳐 2023년 7월 정식 출시된 게임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같은 팀 단위 경쟁 게임에 배틀로얄 요소를 결합한 독특한 게임성, 각양각색의 미소년과 미소녀들이 등장하는 캐릭터성 등에 힘입어 충성도 높은 팬층을 거느리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와 님블뉴런은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플레이엑스포에 단독 부스를 열었으며, 그 때마다 팬들의 대기줄이 형성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와 더불어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e스포츠 대회 또한 꾸준히 현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터널 리턴' 부스에 설치된 등신대 입간판 포토존의 모습. 사진=카카오게임즈](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2318205804817c5fa75ef8612254575.jpg)
이번 플레이엑스포에선 이터널 리턴 전시 부스와 e스포츠 대회 외에도 팬들이 자발적으로 2차 창작한 굿즈들을 나누는 '루미아 야시장' 행사 또한 열릴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이터널 리턴의 정규 시즌4의 프리 시즌 업데이트와 함께 뜻 깊은 행사까지 열 수 있어 기쁘다"며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보다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이터널 리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