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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미소녀도 찾는 고급 음질…스타시드, 소니 '인존 버즈'와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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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미소녀도 찾는 고급 음질…스타시드, 소니 '인존 버즈'와 제휴

컴투스 3월 신작…이벤트 참가자 15명 추첨해 실물 증정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와 소니 '인존 버즈' 컬래버레이션 안내 이미지. 캐릭터는 스타시드의 '아이라스'. 사진=컴투스이미지 확대보기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와 소니 '인존 버즈' 컬래버레이션 안내 이미지. 캐릭터는 스타시드의 '아이라스'. 사진=컴투스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미소녀 수집형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가 소니의 무선 이어버드 브래드 '인존 버즈(INZONE Buds)'와 제휴 행사를 선보인다.

'스타시드' 공식 카페에선 인존 버즈와 어울리는 프록시안(인게임 캐릭터)가 누구인지에 대한 설문 조사를 받고 있다. 운영진은 설문 참가자 전원에겐 인게임 재화 '스타비트'를, 추첨을 통해 15명의 이용자에게 '인존 버즈' 실물 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인존 버즈는 소니가 유럽의 프로게임단 '프나틱'과 협력해 제작한 게임 전용 이어버드다. 소니 측에 따르면 최대 12시간의 긴 배터리 수명, 30ms(밀리초) 이하의 짧은 지연 시간, 노이즈 캔슬링과 공간 사운드 기술을 통한 현실적이고 고급화된 음질 등이 특징이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산하 모히또 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에서 배급을 맡아 올 3월 28일 출시된 게임이다. 이용자는 멸망 위기에 놓인 인류의 생존자 '아키텍트(설계자)'의 시점에서 AI로 구성된 일곱 문명 '세븐 테마즈'와 협력, 각 문명의 AI 미소녀들을 소집, 육성해 인류의 적 레드시프트를 물리쳐야한다.

컴투스와 모히또 게임즈는 앞서 외식 프랜차이즈 '자담치킨'과의 제휴 행사도 선보였다. 이후 인게임 채팅창에서 일러스트레이터 '디얍'과 협력 제작한 이모티콘 스티커들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