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된 스크린 샷은 게임 내 캐릭터 선택 화면과 실제 전투 화면 등으로 구성됐다. 라이온하트 측은 "고 퀄리티 그래픽을 구현하기 위해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뱀파이어 서바이버나 지난해 국내 모바일 게임계를 강타한 중국의 캐주얼 게임 '탕탕 특공대' 등 기존의 인기작들은 2D 카툰 그래픽을 활용했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이들과 같이 대규모 교전의 묘미는 살리면서도 고품질 3D 그래픽을 채용해 차별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라이온하트의 고영준 발할라 서바이벌 개발 총괄 프로듀서(PD)는 "유사 장르에선 볼 수 없었던 높은 퀄리티 그래픽 구현을 위해 우리만의 한 차원 높은 개발력을 쏟아붓고 있다"며 "예고 영상과 인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 후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수렴, 기대를 뛰어 넘는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