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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랭킹] 6월 2주차, '명조' 구글 매출 3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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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랭킹] 6월 2주차, '명조' 구글 매출 3위 복귀

신규 여캐 '음림' 픽업 1주 앞당겨
로얄 매치·브롤스타즈 톱10 복귀

6월 15일 정오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변동 수치는 8일 정오 기준 순위와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 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6월 15일 정오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변동 수치는 8일 정오 기준 순위와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 이원용 기자

중국의 쿠로 게임즈가 개발한 '명조: 워더링 웨이브'가 신규 여성 캐릭터 '음림'을 출시한 데 힘입어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3위에 복귀했다.

쿠로 게임즈는 지난 6일, '명조' 새로운 여성 캐릭터 '음림'이 업데이트됐다. 당초 공개된 로드맵 대비 일정을 1주 앞당긴 것으로, 이에 힘입어 8일 기준 매출 톱10에 복귀한 데 힘입어 13일 기준으로 출시 직후 최고 순위와 같은 3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명조는 음림 업데이트 시점에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당초 출시 직후에는 구글 매출 3위에 하루 머물렀으나, 음림 업데이트 후에는 보다 오랜 기간 순위를 지키는 모양새다.

엔씨소프트(NC)의 '리니지M'과 중국 퍼스트펀 '라스트 워: 서바이벌'이 여전히 매출 1위를 두고 다투고 있다. 지난주 매출 3위였던 넷마블의 신작 MMORPG '레이븐2'는 이번주 들어 매출 6위에 자리 잡았다.

튀르키예산 퍼즐 게임 '로얄 매치', 핀란드의 캐주얼 대전 액션 '브롤스타즈'가 새로이 톱10에 올랐다. 지난주 매출 톱10에 들었던 '버섯커 키우기'와 'FC 모바일'은 이번 주 각각 매출 12위, 11위를 기록했으며 13위는 111%의 신작 타워 디펜스 게임 '운빨존많겜'이 차지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