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은 지난 21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세종텔레콤 본사에서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과 토큰증권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종텔레콤과 신한은행은 본 협약을 통해 계좌 연동 작업을 진행해 비브릭 이용자 확대 및 계좌 연결 편의성을 증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입출금 계좌 신규연동 △입출금 및 잔액조회 △예치금 관리 △블록체인 네트워크 참여 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투자증권과는 향후 토큰증권 발행·유통 지원 등의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박효진 세종텔레콤 블록체인 부사장은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과의 협력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고 안전하게 토큰증권을 이용해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매력적인 신규 투자 물건도 곧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편슬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yeonhaey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