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CU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알뜰폰 요금제를 선보인다. 사진=KT](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62708511708883ea588b15471211734765.jpg)
KT가 BGF리테일(CU)과 협업해 KT 알뜰폰 사업자 서비스에서 선택할 수 있는 'CU 제휴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28일 KT엠모바일을 시작으로 ㈜프리텔레콤, ㈜유니컴즈 등 KT의 자회사에 속하는 알뜰폰 사업자가 순차적으로 해당 요금제를 지원한다. 편의점 할인을 제공하는 알뜰폰 요금제는 KT가 처음 출시한다.
특히 CU 제휴요금제는 최근 절약 소비 트렌드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대중들의 니즈에 맞춰 혜택을 강화했다. 가입 고객에게 △ CU 편의점 20% 할인(월 최대 5천원) △ +1 상품에도 20% 할인 적용 △할인과 동시에 CU멤버십 포인트 최대 2%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 요금제는 KT 알뜰폰 사업자의 유심을 주문해서 배송받거나 편의점 CU 매장에서 '바로유심'을 구매해 고객센터나 셀프개통 서비스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오는 7월 31일까지 바로유심으로 가입한 고객은 대형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중1) 상품권 3만원을 받을 수 있다.
편슬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yeonhaey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