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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모험의 탑, 출시 첫 날 100만 다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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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모험의 탑, 출시 첫 날 100만 다운 돌파

'쿠키런: 모험의 탑' 이미지. 사진=데브시스터즈이미지 확대보기
'쿠키런: 모험의 탑' 이미지. 사진=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가 자사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을 출시한 후 24시간 이전에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회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지난 26일 글로벌 서비스 형태로 출시됐다. 국내에선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에 연달아 올랐다. 미국, 캐나다, 대만, 태국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도 인기 1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모험의 탑은 2013년 출시된 데브시스터즈 대표작 '쿠키런' IP를 활용한 온라인 액션 게임이다. 시리즈 최초로 3D 모델링이 적용됐으며 이용자 간 협력을 핵심 콘텐츠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사전 예약부터 250만명 이상이 참여하며 캐주얼 게임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11월 지스타의 구글 플레이 부스에서 시연이 이뤄졌으며 올 1월에는 베타 테스트도 진행됐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번체), 태국어 등 15개 언어를 지원한다. 모바일 환경 외에도 구글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PC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