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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마녀의 아름다운 이야기, 그라비티 '뮈렌' 사전 예약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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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마녀의 아름다운 이야기, 그라비티 '뮈렌' 사전 예약 개시

인치게임즈 개발…그라비티 첫 서브컬처 타이틀

'뮈렌: 천년의 여정' 공식 이미지. 사진=그라비티이미지 확대보기
'뮈렌: 천년의 여정' 공식 이미지. 사진=그라비티
그라비티는 인치(Inchi)게임즈가 개발, 자사에서 배급을 맡은 서브컬처 RPG '뮈렌: 천년의 여정' 국내 사전 예약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뮈렌'은 강력한 힘을 가진 마녀와 이들이 부리는 소환수 '성흔'이 공존하는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천년 동안 세상을 평화롭게 다스리던 마녀 '리리아'가 사라진 후 혼란에 빠진 세계의 이야기를 다룬다.
주인공은 호기심 많은 엘프 '리츠', 여우귀 소녀 '쿠로로', 귀족 가문의 후계자 '쿠로카미 츠쿠요', 차분한 우등생 '안지', 명랑하고 활발한 '미아'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다섯 마녀다.

전투는 턴제 중심으로 이뤄진다. 앞서 언급한 주인공 중 최대 세 마녀가 각각 세 성흔을 부려 총 열두 캐릭터가 참여할 수 있다.
정기동 그라비티 뮈렌 사업 PM(프로젝트 매니저)은 "뮈렌은 그라비티가 처음 선보이는 서브컬처 타이틀로 깊이 있는 스토리와 매력적인 타이틀, 화려한 연출 등 다양한 재미를 갖춘 게임"이라며 "론칭 전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풍성한 혜택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