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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사는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각 기업의 강점을 활용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힘을 합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테이블오더, 키오스크 기기 등에 설치돼 운용 가능하다. 특히 소상공인 및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기타 자영업자들이 영업할 필요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원클릭 서비스로 수요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필요한 상품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모두다플랫폼은 모두다하자의 네이밍, 이미지, 마케팅 자료 등을 해요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해요는 정상적이고 안정적인 상품 판매가 이루어지도록 마케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두 회사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협력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양 사는 전략적인 MOU 체결 후 전국 모텔, 호텔 객실에 객실 오더 및 로컬 음식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요 오더’의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두다하자의 테이블오더, 객실오더, 키오스크 POS 세트와 해요의 QR 오더 기능을 적극 활용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모두다하자 포인트 결제 활성화에도 노력을 기울여 사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결제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모두다플랫폼 황재득 대표는 "이번 협력은 양 사가 가진 기술력과 자원을 결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더 나아가 관련 업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것"이라며 "두 기업의 전략적 협력은 사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