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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산하 TNK, 日 마케팅 업체 '셉테니 글로벌'과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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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산하 TNK, 日 마케팅 업체 '셉테니 글로벌'과 파트너십

글로벌 인지도 제고 협업

티엔케이팩토리(왼쪽)와 셉테니 글로벌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각 사이미지 확대보기
티엔케이팩토리(왼쪽)와 셉테니 글로벌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각 사
네오위즈의 광고·마케팅 분야 자회사 티엔케이(TNK)팩토리가 일본의 마케팅 기업 셉테니 글로벌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이용자를 교차 확보하는 한편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 TNK 측은 앱 서비스, 미디어 광고 네트워크를, 셉테니 글로벌 측은 해외 브랜드 마케팅 노하우와 광고 소룰션 등을 상호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TNK팩토리는 2011년 설립된 애드테크 기업이다. 관심 기반 광고 큐레이션 기술을 바탕으로 맞춤형 광고, 보상형 광고, 전면 디스플레이 AD 광고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오위즈에선 2021년 이 회사를 인수, 현재 50.65%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셉테니 글로벌은 1995년 설립된 종합 디지털 광고 대행사다. 일본 기업의 해외 프로모션, 해외 기업의 일본 진입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해왔다.
스에후지 다이스케(末藤 大祐) 셉테니 글로벌 대표는 "TNK팩토리와 더불어 글로벌 고객사에 효과적인 모바일 광고 솔루션을 제공, 고객사의 원활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