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뱅크가 대기업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ESG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탤런트뱅크](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70408205602706ea588b15471211734765.jpg)
탤런트뱅크는 ESG 특화 서비스 확대에 드라이브를 거는 제4차 'ESG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구로구 휴넷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세미나에는 탤런트뱅크 ESG 공시·공급망 실사 전문가인 손호철 그린나래솔루션 대표가 강연에 나선다.
손호철 탤런트뱅크 전문가는 "대기업 S사의 경우 협력사에 ESG 평가 관리를 체크하고 모니터링해서 개선되지 않으면 계약 해지를 논의하겠다고 명문화하고 있다. H사의 경우에도 ESG 체크리스트를 공개하고 최하등급이면 발주 물량 삭감, 입찰 기회 제한 등의 페널티를 적용하고 있다"며 "이처럼 대부분 대기업이 의무공시 시기가 다가오면서 협력사에 대한 압박을 더욱 강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ESG 관련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과 문서화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고객을 위해 공급망 실사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인벤토리화하고 ESG 경영을 문서화하는 토털 패키지를 특화 컨설팅 서비스로 제공 중이다.
편슬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yeonhaeyo@g-enews.com